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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먼저 택했다”… 손흥민 효과, LAFC ‘MLS 최고 인기팀’ 등극→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도 눌렀다
OSEN
2025.12.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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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4, LAFC)의 존재감은 이제 리그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경기력은 물론이고, ‘함께 뛰고 싶은 팀’이라는 상징성까지 바꿔놓았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사커 선수들 사이에서 LAFC는 가장 매력적인 팀으로 꼽혔다.
미국 유력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MLS 선수협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했다”고 전하며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뛰어난 선수’,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골키퍼’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 이번 설문에서, ‘가장 뛰고 싶은 팀’ 부문 최다 선택은 단연 LAFC였다.
매체가 꼽은 이유는 분명했다. 손흥민, 그리고 위고 요리스. 유럽 최고 무대에서 검증된 두 스타의 합류가 팀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단순한 흥행 카드가 아니라, 리그 전체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상징이 됐다는 의미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은 더욱 컸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LAF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2600만 달러. MLS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기존 최고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금액은 손흥민을 향한 기대치를 그대로 보여줬다.
기대는 곧바로 결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 냉정한 결정력, 그리고 연계 능력을 앞세워 공격의 중심에 섰다. 13경기에서 12골 4도움. 숫자 자체가 증명한다. ‘스타 영입’이 아니라 ‘팀의 엔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개인 수상도 놓치지 않았다. FC 댈러스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프리킥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 최초, 그리고 LAFC 구단 역사상 첫 수상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졌다.
현지 반응은 일관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은 침착한 마무리와 강한 정신력으로 수비진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는 선수”라며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이 LAFC는 물론 미국 축구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했다.
팬들의 선택도 다르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진행한 2025시즌 MLS 올해의 선수 팬 투표에서 손흥민은 49.3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선수들이 뛰고 싶어 하는 팀, 팬들이 인정한 최고의 선수. 손흥민의 합류는 LAFC의 위상을 단숨에 끌어올렸고, MLS의 중심 역시 그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제 그는 팀의 간판을 넘어, 리그의 얼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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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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