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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인야구 우승팀, KBO 오면 5강 무조건 간다”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정말 그럴까

OSEN

2025.12.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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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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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항저우(중국), 최규한 기자]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슈퍼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의 완벽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일본 선발 가요 슈이치로를 교체하기 위해 마운드를 방문한 일본 이시이 감독. 2023.10.05 / dreamer@osen.co.kr

[OSEN=항저우(중국), 최규한 기자]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슈퍼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의 완벽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일본 선발 가요 슈이치로를 교체하기 위해 마운드를 방문한 일본 이시이 감독. 2023.10.05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의 1년 전 발언이 갑자기 야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사회인야구 우승팀이 KBO리그에 참가해서 뛴다면, 5강은 무조건 간다’는 발언이다.

김태균은 1년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김태균 TK52)에 올린 역대 국가대표팀을 주제로 다룬 영상에서 일본 사회인야구를 언급했다.

김태균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사회인 야구에서 우승하는 팀, 이렇게 말씀드리면 솔직히 우리 KBO리그에서 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평가하기에는 일본의 사회인 야구 우승 팀이 우리 KBO리그에 합류해서 뛴다면 포스트시즌, 5강 안에는 무조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로 제 생각엔 사회인 야구 팀이 탄탄하다. 우리 야구 팬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사회인 야구 리그가 아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이승원씨는 “일본 독립리그 토너먼트 대회를 보러 갔는데, 우리나라 오면 충분히 프로에 들어갈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한 투수는 트리플A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선수라고 리포트를 작성해서 올렸다”고 말했다.

김태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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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회인 야구’는 동호인 야구가 아니라 우리의 '실업 야구'다. 중고교 때 야구를 한 선수들이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못 받아 사회인 야구로 진출하거나, 프로가 아닌 안정적인 직장으로 사회인 야구를 선택하는 선수도 있다.

사회인 야구에서 1~2년 뛰다가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는 선수도 제법 나온다. 도요타자동차, ENEOS, 혼다, NTT, JR, 도시바, 히타치 등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강팀이다. 지역 예선을 거쳐 치르는 도시대항전과 일본선수권이 가장 큰 대회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대표팀을 뽑는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프로 젊은 선수들 위주로 뽑은 우리 대표팀은 일본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 대표팀에 2-0으로 승리했다.

김태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회인 야구 우승팀이 KBO리그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에서 선수층이 견디지 못할 거라는 반대 의견들, 투수력이 좋아 외국인 선수 3명을 기용한다면 가능할거라는 의견으로 분분하다.  

[OSEN=항저우(중국), 최규한 기자]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슈퍼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의 완벽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경기를 마치고 양 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0.05 / dreamer@osen.co.kr

[OSEN=항저우(중국), 최규한 기자]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슈퍼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의 완벽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경기를 마치고 양 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0.05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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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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