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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부터 토트넘 '폭망'? 케인~손흥민~존슨까지! 토트넘, 3연속 최다 득점자와 이별

OSEN

2025.12.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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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 브레넌 존슨ⓒ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 브레넌 존슨ⓒ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브레넌 존슨(24)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존슨 이적을 두고 막바지 협상에 도달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82억 원) 수준이다. 런던 남부를 연고로 하는 팰리스는 구단 최고 이적료를 투입해 존손을 품을 계획이다.

이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존슨은 24시간 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전해진다. 일정이 맞는다면 오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부터 합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사진] 브레넌 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브레넌 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존슨은 2023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당시 총액은 4750만 파운드(약 926억 원)였다.

그는 지난 시즌 몸값을 톡톡히 했다. 모든 대회 통틀어 18골을 뽑아냈다. 팀 내 최다득점자였다. 특히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를 둘러싼 기류가 차가워졌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가 급감했다. 존슨은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나섰는데, 평균 출전 시간은 경기당 44.8분에 불과하다. 최근 7경기 중 선발 출전은 한 차례였다. 리그에서 8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득점이 없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시즌 시작하자마자 측면에 존슨 대신 윌손 오도베르와 마티스 텔을 우선적으로 사용했다. 

그럼에도 존슨에 대한 시장 평가는 나쁘지 않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고 어린 나이에 득점 감각 잠재력도 좋단 이야기를 듣는다. 팰리스 외에도 본머스가 그의 상황을 지켜봤다. 본머스는 안투안 세메뇨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존슨을 대안으로 검토했다.

[사진] 브레넌 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브레넌 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팰리스는 '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3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종전 기록은 2016년 크리스티안 벤테케 영입 당시의 2700만 파운드(약 526억 원)였다.

만약 존슨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3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자를 잃게 된다. 2022-2023시즌 해리 케인, 2023-2024시즌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번 공격의 중심을 내보내는 셈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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