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영화감독 후쿠나가 타케시와 결혼했다.
1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나가사와 마사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도호 예능 측은 “나가사와가 결혼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가사와 마사미 역시 직접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후쿠나가 타케시와 결혼했음을 전한다”며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앞으로의 인생을 정성스럽게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2000년 영화 데뷔 이후 일본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은혼’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후쿠나가 타케시는 나가사와 마사미보다 5세 연상으로, 영화 ‘아이누 푸리’, ‘산의 여인’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해외를 무대로 활동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쇼군’과 HBO 드라마 ‘도쿄 바이스’ 연출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