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이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자로는 선수 부문에김주성,김병지, 고(故)유상철,데얀이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에김호전 수원 삼성 감독, 공헌자 부문에정몽준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심판 부문 개혁을 약속했다.
정몽규 회장은 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축구 전반에 대한 구상과 과제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은 북중미월드컵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표팀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코리아풋볼파크를 기반으로 한 한국축구의 미래도 그렸다. 아시아컵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에서 귀국했다.한국은 6일 새벽(한국 시간)이라크 원정서 2-0 승리로 승점 19(5승 4무)점을 확보하면서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과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가장 관심을 끈 공약은 심판부문 개혁이다. 2025 K리그에서 심판관련 사건사고와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 주심들은 비디오판독을 하고도 오심이 나온 경우가 있어 팬들의 신뢰를 완전히 저버렸다.
타노시 코치 사건이 정점이었다. 김우성 심판이 타노스 코치의 항의를 인종차별로 규정해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심판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 축구계 전체의 윤리와 인권 존중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결국 연맹 상벌위원회가 열렸고, 타노스 코치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이유로 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0만 원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억울함을 호소한 타노스 코치는 결국 사임했다. 오른팔을 잃은 거스 포옛 감독도 전북과 결별했다. 한국을 떠난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도 수차례 한국심판 문제를 지적했다.
[OSEN=상암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전북FC와 광주FC의 결승전이 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시민구단 광주는 사상 첫 코리안컵 우승에 도전, 전북은 올해 K리그1 우승에 이어 두 번째 더블을 노린다.전북 타노스 코치가 벤치를 지키고 있다. 2025.12.06 /[email protected]
정몽규 회장은 “지난 시즌에 많은 질책을 받았던 심판 부문에는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원칙은 분명하게,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에는 책임을 지는 협회가 되어 축구팬의 신뢰를 차근차근 회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계획을 어떻게 실천하겠다는 구체적인 행동방안은 아무것도 발표한 것이 없었다. 말은 쉽지만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사진]OSEN DB.
새해 첫 날부터 축구팬들은 여전히 날이 서 있다. 팬들은 정 회장의 발표에 대해 “홍명보 감독의 선임과정부터 원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조차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협회가 투명성을 거론하는 것이 우습다”, “말만 앞서고 지킨 것은 없다”, “협회가 대체 무슨 책임을 졌다는 건가?”, “세계적인 감독과 선수가 한국심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것”, “투명하게 공개한다면서 가장 폐쇄적인 집단이 축구협회”라고 비판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