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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홈즈'서 완전히 지워졌다..목소리까지 삭제 [핫피플]

OSEN

2026.01.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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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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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여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구해줘 홈즈'에서도 통편집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출연해 임우일, 김대호와 새해 첫 임장을 떠났다.

이날 스튜디오 녹화에는 박나래가 출연했지만 완전히 지워졌다.

같은 목포 출신인 박지현 옆에 앉아있던 박나래는 박지현의 클로즈업샷에서 옷과 손이 보였을 뿐, 통편집을 당했으며, 목소리까지 완전히 지워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도 '구해줘! 홈즈' 측은 박나래의 개인컷 분량을 모두 삭제했고, 단체샷에서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바. 이날 역시 박나래는 간간히 풀샷을 통해서만 등장했으며, 풀샷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박나래가 보이지 않는 구도의 컷을 활용했다. 화면뿐 아니라 사운드에서도 박나래는 철저히 배제됐다. 짧은 리액션을 제외한 개인 멘트들이 모두 잘 들리지 않도록 묵음처리되거나 잘려나간 것. 

'구해줘! 홈즈' 제작진은 박나래의 의사를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고, 기존 촬영 분량에서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박나래가 출연한 회차는 모두 통편집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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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대리 처방, 불법 의료 행위, 횡령 등 복수의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재직 당시 폭언과 사적 심부름 강요,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서울강남경찰서에는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허위 주장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공갈미수 혐의로 역고소했다. 그러나 이어 박나래가 무면허 의료인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졌다. 결국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각 방송사들은 이미 촬영된 분량에 대해서도 최대한 편집하거나 비노출 처리하는 방향으로 정리 중이다. 논란 이후 박나래는 영상을 통해 마지막 입장문을 내며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 관계를 법적으로 확인 중이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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