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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조짐 전혀 보이지 않는다” 5번째 MVP에 도전하는 오타니, 배리 본즈의 대업 넘어설 수 있을까

OSEN

2026.0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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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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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가 2026년에도 MVP를 수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로 2026년 현실이 될 수 있는 주요 예측들을 소개했다. 다저스에서는 단연 오타니의 5번째 MVP 수상이 중요한 이슈로 거론됐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자 1033경기 타율 2할8푼2리(3730타수 1050안타) 280홈런 669타점 708득점 165도루 OPS .956, 투수 100경기(528⅔이닝) 39승 20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다. 

올해 팔꿈치 수술과 어깨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한 오타니는 타자 158경기 타율 2할8푼2리(611타수 172안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 1.014, 투수 14경기(4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서 개인 통산 네 번째 MVP를 수상했다. 네 번의 MVP 모두 만장일치 수상이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MVP를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13명 뿐이다. 그중 4번 이상 수상한 선수는 오타니와 배리 본즈밖에 없다. 본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2986경기 타율 2할9푼8리(9847타수 2935안타) 762홈런 1996타점 2227득점 514도루 OPS 1.051을 기록한 전설적인 타자다. 7차례(1990년, 1992~1993년, 2001~2004년) MVP를 수상해 역대 최다수상 선수에 올라 있다.

본즈를 추격하고 있는 오타니는 올해도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수상 후보다. MLB.com은 “오타니가 영원히 MVP를 수상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타니가 계속해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가 야구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2시즌 연속 50홈런을 터뜨렸고 투수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언급한 MLB.com은 “오타니는 하락세에 접어들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2026년에는 다저스에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재활을 하지 않고 시즌을 준비한다. 5번째 MVP를 수상한다면 배리 본즈의 7회 수상 기록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게 된다”며 오타니의 5번째 MVP 수상을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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