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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로 긴급수술" 이시영, '자궁적출' 위험까지..'둘째출산' 상황 고백 ('노홍철')

OSEN

2026.01.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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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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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겪었던 긴박한 순간들을 직접 공개했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2025년 10월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예기치 못한 응급 입원부터 출산까지의 20일을 담담하게 전했다. 그는 지난 4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휠체어에 앉아 병원 복도를 거닐며 “예상에 없던 병원 일기였다.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 입원하게 됐고, 결국 출산 때까지 병원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았던 그는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은 망설임 없이 달려와 곁을 지켰다.

컨디션이 잠시 회복된 뒤에도 불안은 이어졌다. 이시영은 “무섭다. 그래도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며 수술을 열흘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후 하혈이 심해져 급히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고, 그는 “오늘이 제일 아플 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며 고통을 털어놨다. 둘째 딸은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전치태반으로 인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병원비는 약 890만 원이 발생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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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앞서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재혼 없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만 전 남편이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공방은 일단락됐다.

출산 후일담은 1일 공개된 '노홍철의 유튜브 영상 ‘하고 싶은 거 하는 노홍철이 새해를 맞이하여 만난 사람들’에서도 이어졌다. 과거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했던 두 사람은 편안한 대화 속에서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이시영은 “전신마취는 불가해 하반신 마취로 제왕절개를 했다. 두 시간 동안 눈을 뜨고 있었다”며 “수술 후에야 의료진에게 자궁적출 가능성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의료진이 산모의 불안을 고려해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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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4세의 출산에 대해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도, “운동을 꾸준히 해온 몸이라 회복 면에서 달랐던 것 같다”며 “상태가 깨끗해 할 게 없다고 하더라. 교수님이 ‘운동하라’고 농담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위기 속에서도 아이만을 먼저 생각했던 이시영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고령 출산의 현실과 함께, 체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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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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