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일(일본시간) 전화 통화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미일 정상이 중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가 전했다.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가 추진하는 조기 미국 방문을 양측이 협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다카이치 총리가 이르면 3월께 미국을 찾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HK는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것을 고려해 지역 정세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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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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