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외무, 스위스 화재 현장 방문…"유가족 적극 지원"
사망 1명·실종 6명 등 이탈리아 청년 피해 커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휴양지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안사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 피해자 중 상당수는 외국인으로 특히 사망·부상자 명단에 이탈리아 청소년이 다수 포함됐다.
이탈리아 골프선수 에마누엘레 갈레피니(17)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13명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6명은 실종 상태다.
티야니 장관은 화재 현장을 돌아본 뒤 "진정한 비극의 흔적을 봤다"며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로서 부모가 느낄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콘스텔라시옹에서 새해 첫날 큰불이 나 최소 47명이 숨지고 11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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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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