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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80세 앞둔 트럼프 "완벽한 건강 상태"…우려 또 일축

중앙일보

2026.0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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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노화로 인한 건강 우려를 거듭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의사들은 방금 내가 완벽한 건강 상태에 있으며, 인지 검사를 3차례 연속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보고했다"고 적었다.

이어 "모든 질문에 100% 정답을 맞혔다는 뜻"이라며 "이는 그 어떤 대통령이나 전임 부통령도 받으려 하지 않았던 검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은 누구나 강력하고 의미 있으며 검증된 인지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며 "우리의 위대한 나라는 멍청하고 무능력한 사람들이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 14일 80세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꾸준히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다. 그의 손등에 포착된 멍 자국이나 집무실에서 조는 모습 등은 이를 더욱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도 "건강에 대해 25번째 얘기를 한다"며 "건강은 완벽하다"고 일축한 바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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