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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엔씨 '5천만불 수출 금자탑', 밴쿠버·토론토 매장 설립 초읽기

Vancouver

2026.01.02 15:57 2026.01.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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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서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직후 캐나다행·현지 유통망과 연쇄 회동
60여 개국 누비는 유통 거인·캐나다 시장 정조준하며 K-뷰티 영토 확장
아시아비엔씨가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황종서 대표는 ‘은탑산업훈장’도 동시 수상했다.[출처=한국무역협회]

아시아비엔씨가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황종서 대표는 ‘은탑산업훈장’도 동시 수상했다.[출처=한국무역협회]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아시아비엔씨(ASIABNC)' 황종서 대표가 밴쿠버와 토론토에 오프라인 매장 설립을 추진하며 북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섰다.
 
최근 캐나다 현지를 방문한 황 대표는 주요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미팅을 갖고 거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행보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아시아비엔씨'가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황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글로벌 역량을 공인받은 직후 이뤄진 승부수다.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은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황종서 대표는 글로벌 유통 분야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수출 저변을 넓힌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 인디 브랜드 화장품을 중심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 지형을 다변화한 점이 이번 수훈의 핵심 배경이 됐다.
 
함께 거머쥔 '5천만불 수출의 탑'은 연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국가적 훈장이다. '아시아비엔씨'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을 선점해 왔다. 2021년 '3천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5천만불 고지를 밟으며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캐나다 방문과 오프라인 매장 검토는 단순한 영토 확장을 넘어 글로벌 B2B 수출 전문성을 현지 소매 시장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황 대표는 밴쿠버와 토론토 유통업계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한국 화장품의 현지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디 브랜드들이 북미 오프라인 시장에서 겪는 진입 장벽을 유통 플랫폼의 힘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다.
 
황종서 대표는 이번 성과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 무대에서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비엔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 유통 혁신과 더불어 캐나다 현지 거점 마련을 통한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병행하며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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