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못 말리는 개그 욕심과 예능 야망을 드러낸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9회에서는 프로 집순이의 일상에 이은 고준희의 또 다른 반전이 공개된다. 바로 본업인 연기만큼이나 예능에 진심인 ‘예능 야망캐’라는 것.
먼저 고준희는 자신이 배우팀이 아닌, 예능팀 소속이라는 사실을 밝혀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현재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유 또한 예능이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왜 그렇게 웃기려고 하냐”는 매니저에게 “웃기고 싶은 게 아니라, 나는 원래 웃긴 사람”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코미디언(?)의 길을 걷게 된 사연까지 공개한다.
또한 고준희는 웹 예능 ‘민수롭다’ 출연 당시 A4 용지 8장 분량의 콩트 대본을 직접 작성했다는데. 이어 ‘피식대학’ 같은 크루를 결성하고 싶다고 밝히며 개그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뽐낸다고.
[사진]OSEN DB.
고준희의 거침없는 야망은 예능 대세 풍자, 김원훈과의 만남에서도 이어진다. 개그를 배우기 위해 이들이 나오는 웹 예능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고준희는 “너무 웃기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뜨거운 개그 열정을 불태운다. 이어 눈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하는 것은 물론, 전 남자친구까지 언급하며 필터 없는 화끈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시크한 미모 속에 감춰뒀던 엉뚱한 개그 욕심으로 무장한 고준희의 예측 불허 하루는 오늘(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토요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장안의 화제를 휩쓸며 수상을 점쳤던 두 거인, 쯔양과 최홍만은 각각 ‘인기상’과 ‘신인상(남자)’을 거머쥐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