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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28년만에 외인 GK 뜬다...2부 용인, 포르투갈 출신 영입

중앙일보

2026.01.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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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골키퍼로는 28년 만에 K리그 무대에 오르는 용인FC 노보. 사진 용인FC
프로축구 K리그에 28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GK)가 뛴다.

K리그2(2부리그) 용인FC는 3일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33·등록명 노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용인은 2026시즌부터 합류하는 신생팀이다. 노보는 용인 구단 역사상 1호 외국인 선수인 동시에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다.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여기에 1m92㎝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수비진과의 소통 및 위기관리 능력 등이 뛰어나다고 용인 구단은 소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인 골키퍼 육성을 이유로 1999년부터 27년간 유지해 온 외국인 골키퍼 등록 금지 규정을 2026시즌을 앞두고 폐지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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