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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베네수엘라 교민보호 철저…필요시 철수계획 신속집행"

중앙일보

2026.01.03 01:42 2026.01.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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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도 청와대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소식을 접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교민 보호와 철수계획을 면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3일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철수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 필요시 신속히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외교부는 오늘 저녁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외교부는 사태 발생 후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지공관과 함께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카라카스 50여명을 비롯해 모두 70여명이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날(현지시간) "미국이 카라카스 등 자국을 공격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했다고 확인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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