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끝내 웃은 KT, 윌리엄스 버저비터로 LG 격침...DB도 삼성 잡았다 (종합)

OSEN

2026.01.03 23:1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수원, 조은정 기자]

[OSEN=수원, 조은정 기자]


[OSEN=정승우 기자] 수원 KT가 데릭 윌리엄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시즌 첫 4연승을 달렸다.

KT는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76-75로 꺾었다. 4연승을 기록한 KT는 승률 5할도 지켜냈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윌리엄스였다. 그는 경기 종료 1.7초를 남기고 위닝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접전을 끝냈다. KT는 전반부터 강한 수비로 LG의 핵심 아셈 마레이를 봉쇄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속공과 턴오버 득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LG는 후반 들어 외곽슛이 살아나며 추격에 성공했고, 4쿼터에는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마지막 순간 윌리엄스를 막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결정적인 득점들을 책임지며 끝까지 KT의 중심을 지켰다.

치열했던 승부는 윌리엄스의 한 방으로 마무리됐고, 수원 홈 팬들은 짜릿한 승리를 함께했다.

같은 시간 원주 DB는 서울 삼성을 꺾고 값진 원정 승리를 챙겼다. DB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83-76으로 제압했다. 헨리 엘런슨이 21점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선 알바노도 17점을 보탰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과 케렘 칸터가 35점을 합작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패했다.

경기는 내내 팽팽했다. 삼성은 초반 앞선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DB는 외곽슛과 엘런슨의 활약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4쿼터 들어 삼성이 한때 역전에 성공했으나, 알바노의 외곽포와 정효근·이용우의 마무리가 승부를 갈랐다.

DB는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