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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숙명"이라더니.. 임재범, 왜 '은퇴' 선언했나? 배경은 ('뉴스룸')

OSEN

2026.01.04 02:30 2026.01.0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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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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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뉴스룸'에서 임재범이 은퇴 선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임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임재범은 정규 8집 수록곡도 처음 공개했다. 신곡 ‘LIFE IS DRAMA’에 대해 그는 “대표곡 ‘비상’과 결이 비슷한 노래”라며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은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비상2’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루틴을 묻자 그는 담담하게 “최선을 다해 노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답했다. “관객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그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는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진심이 담겨 있었다.

40년 음악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숙명”이라고 답했다. 그는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간”이라며 “음악을 들으면 영화가 보이고, 음악을 통해 사랑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배웠다”고 했다. 이어 “괴롭고 외로울 때 항상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다. 왜 나를 안 떠나나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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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인터뷰의 가장 큰 울림은 은퇴 고백이었다. 임재범은 뉴스룸을 통해 “처음으로 고백한다”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해 온 문제”라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 않나.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은퇴 결심 이후의 마음을 묻자 그는 “너무 많은 감정이 오간다. 40년의 세월이 스쳐간다”며 “팬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내가 무대를 떠나더라도 음악인들을 위해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뉴스룸'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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