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크게 체중 감량을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배기성은 "살을 많이 빼니까 당뇨 걸렸나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이어트를 좀 했다. 6~7개월 정도 17~18kg을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체중 감량 후 좋은 점에 대해 "빼고 난 후에 아픈 게 별로 없다. 제일 좋은 건 옷태가 좀 산다. 그걸 놓칠 수 없다. 옷 고를 수 있는게 많다. 예전에는 검정, 회색, 흰색 무채색을 입었는데 지금은 색깔 별로. 옷도 사이즈가 작은 게 예쁜 게 많지 않냐"고 답했다.
또한 굶어서 빼서 근육이 많이 빠졌다는 그는 그래도 추천하냐는 말에 "다이어트에는 굶는 게 최고다. 근육도 같이 빠져서 살이 덜렁거리는데 살 빼고 근육운동 하면 되니까. 각종 병들도 없어졌다"며 "아내도 좋아하는데 이제 그만 빼라고 하더라. 굶으면 예민해지니까 많이 예민해졌다"고 밝혔다.
그래도 코는 그대로라는 박명수의 말에 배기성은 "희한하게 코가 안 빠진다. 커버영상 찍으면 볼록렌즈 쓰냐고 하더라. 댓글 80프로 이상이 코 얘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