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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선수단 소집...2026시즌 K리그1 개막 준비 박차

OSEN

2026.01.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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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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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제주SK FC가 선수단 소집을 마치고 2026시즌 K리그1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작부터 '함께'라서 좋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남다른 인사법과 소통 속에 새판짜기에 나선 제주SK 선수단이 '원팀(One Team)'으로 뭉쳤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SK는 1월 5일(월) 선수단 전원을 소집하고 2026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제주SK는 클럽하우스에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탄탄한 선수단 운영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또한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한 연습경기를 치르기 위해 해외 전지훈련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겨울 이적시장에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창훈 영입을 시작으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공의 예열을 가하는 힘은 바로 '원팀(One Team)'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축구 철학에서도 가장 중요한 챕터도 원팀이다. 그래서일까. 시작부터 남다른 디테일이 있었다. 이날 선수단 소집은 오전 9시였지만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오전 7시30분부터 클럽하우스 현관에서 선수들을 직접 기다리며 소집되는 선수 한명 한명에게 환영 인사를 건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어쩌면 작은 부분에서도 '원팀'을 보여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선수단 소집 완료 후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다같이 식사를 마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웨이트장과 훈련장을 오가며 모든 선수들의 상태를 일일이 직접 체크했다. 특히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선수와 통역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쫑긋 세웠다. 세르지우호가 출범 초기인 만큼 원칙-규율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선수들의 심리 상태와 반응이 어떤지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걸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기 때문.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어쩌면 사소한 부분에서도 '원팀'으로 잘 화합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태도는 새로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새로운 체질을 만들 수 있다. 권위적인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으로 제주SK만의 강한 팀 문화를 만들고 싶다.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며 더욱 강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주SK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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