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NE=김성락 기자]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안성기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19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OCN이 세상을 떠난 故안성기의 추모에 동참한다.
5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OCN과 OCN Movies, OCN Movies2 채널에는 故안성기의 출연작들이 특별 편성됐다.
먼저 이날 오후 8시 30분 OCN Movies2에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방송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故안성기가 어영담 역으로 특별출연한 작품. 이후 암 재발로 작품 활동을 잠시 멈췄던 故안성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노량: 죽음의 바다'가 그의 유작으로 남았다.
이어 내일(6일) 오후 5시 20분에는 '부러진화살'이 편성됐다. 이밖에 7시 40분에는 OCN에서 영화 '라디오스타'가, 오후 10시 OCN Movies에서는 영화 '실미도'가 전파를 탄다. 이들 모두 故안성기의 대표작으로, OCN 측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이같은 추모전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故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2019년 혈액암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았던 고인은 이후 암 재발로 최근까지도 투병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30일 오후 자택에서 목에 음식물이 걸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연예계 후배들과 대중들 모두 그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끝내 고인은 자신의 생일인 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이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