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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맞춤형 재활 트레이닝 공간 '리커버리 라운지' 오픈

중앙일보

2026.01.0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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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병원 치료와 일상 복귀를 잇는 1대1 맞춤형 재활 트레이닝 공간 '리커버리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재활 트레이너 이상열 대표가 16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이곳은 치료 이후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커버리 라운지는 '치료와 운동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탄생했다. "이제 운동하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선 환자들은 막상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줄었지만 일상이나 운동을 재개하면 다시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상열 대표는 "회복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단계와 흐름의 문제"라며 "치료와 운동 사이의 과정이 비어 있으면 통증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병원 치료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는 사례는 적지 않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은 부족한 실정이다.

리커버리 라운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공간이다. 통증의 원인 분석부터 움직임 평가, 단계별 운동 적용까지 과정 중심으로 설계돼 있으며, 병원 치료 이후부터 일상 복귀, 나아가 스포츠 복귀까지 연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공간은 100% 예약제, 완전 1대1 프라이빗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상담과 평가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재활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병원 치료는 끝났지만 여전히 불안한 몸, 운동을 시작할수록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수술 이후 다시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상열 대표는 재활의학과 병원에서의 운동처방을 시작으로 대형 피트니스센터, 재활운동센터, 개인 PT샵을 거쳐 프로야구 선수 개인 트레이너까지 활동해 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치료 중심의 의료 시스템, 일반인의 운동 환경, 선수급 퍼포먼스 관리까지 서로 다른 영역을 모두 경험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은 리커버리 라운지를 일반인 재활과 선수 퍼포먼스를 동시에 다루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술 후 복귀, 반복 부상 관리, 시즌 중 컨디션 유지 등 선수들에게 적용해 온 노하우를 일반인에게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열 대표는 "빠른 효과보다 중요한 건 다시 무너지지 않는 몸"이라며 "단기 통증 완화가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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