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권민아의 전 소속사이지만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모덴베리코리아 측에 따르면 권민아는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권민아는 지난 1일 “절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간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요”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구조 후 권민아는 어린 시절 부친의 가정폭력과 극심한 생활고, 청소년기 집단 폭행 및 성폭력 피해, 아이돌 활동 당시 동료 멤버의 괴롭힘 등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리며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OSEN 취재 결과,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예정된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던 점이 알려지면서 권민아의 상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간호사 갑질 주장 논란, 환승이별 종용 논란, SNS 라이브를 통한 사과, 해명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돌아와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고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었던 권민아는 돌연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모덴베리코리아가 권민아와 관련된 업무를 보고,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큰 걱정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권민아가 새해 첫 날 충격적인 시도를 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모덴베리코리아와 연락이 되지 않는 등 걱정을 자아냈던 권민아는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리며 불안감을 높였다.
다행히 권민아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도시켰다.
한편, 권민아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권민아 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