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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죽는 줄..칼에 찔린 것 처럼 구토" 폭소 ('짠한형')

OSEN

2026.01.0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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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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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민정이 방송에서 신동엽과의 솔직한 인연을 털어놨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EP.126에는“맨정신으로는 초면 ‘이민정·유지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민정과 배우 유지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민정은 “신동엽을 맨정신으로, 멀끔하게 보는 건 처음이다. 항상 멀쩡하게 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신동엽 역시 이를 인정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이민정은 신동엽의 아내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부부 동반으로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 웃기는 걸 좋아하고, 노래방에서 노는 모습이 나랑 너무 똑같더라. ‘아, 이 집은 다 똑같이 노는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신동엽이 이민정의 본가에 노래방이 있다고 언급하자, 이민정은 “신동엽이 거기서 양말을 입에 물고 주무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이민정·이병헌 결혼식 때 김범수, 박정현이 축가를 불렀고, 이후 본가에 초대받아 노래방에서 많이 마시고 놀았다”며 “내 앞에서 두 사람이 노래하는데 너무 행복했다. 양말을 입에 문 사람은 아마 이병헌이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또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관련된 웃지 못할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 선샤인’ 뒤풀이를 마치고 돌아온 오빠가 갑자기 엄청나게 구토를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극 중에서 칼에 찔리는 장면이 많다 보니, ‘칼 맞고 들어온 건가?’ 싶어서 얼굴이 사색이 돼 ‘오빠 오빠’ 하면서 달려갔는데, 알고 보니 변기에 대고 구토를 하고 있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괜찮냐고 물었더니 그제야 살아 있는 게 확인되는 소리가 나왔다”며 “배를 확인해 보니 멀쩡했지만, 본인은 ‘죽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술자리와 가족, 작품 뒤풀이까지 이어진 솔직한 비하인드에 시청자들은 “이민정 입담 미쳤다”, “이병헌 상상되면서 더 웃김”, “진짜 편한 토크”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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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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