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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새해엔 李와 함께 하겠다"

중앙일보

2026.01.05 02:52 2026.01.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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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현지시간)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며 "양국의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세계의 변혁이 가속화하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워지면서 지역 평화 유지와 글로벌 발전 촉진에 있어 양국의 책임이 더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MOU 서명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그는 "양국은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면서 지역과 세계 평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은) 응당히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어야 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또 "친구로서 자주 왕래하고 자주 소통해야 한다. (한중 정상은) 불과 두 달 만에 두 번 만나며 상호방문을 실현했다"며 "이는 양측이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중국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새해에는 당신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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