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2026년 선수단 신년인사회가 열렸다.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1군 코치진은 김정준 수석코치, 김용일 수석트레이너, 모창민-김재율 타격코치, 김광삼-장진용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송지만 주루 및 외야수비코치 등 기존 인원이 대부분 유임됐으며 2026시즌 2연패 도전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LG 신인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군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신인 2명을 포함시켰다. 1라운더 파이어볼러 양우진은 명단에서 포함되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참가 신인에 대해 언급했다.
염 감독은 “당초 3명을 데려간다고 했는데, 2명만 데려간다”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양우진이 아직 재활이 덜 돼 캠프에 가도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몸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데려가면 오버워크 할까봐 양우진은 제외시켰다. 투수 2명 데려간다”고 말했다.
LG는 지난 9월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양우진을 1라운드 8순위로 뽑았다.
당시 차명석 LG 단장은 “놀랐습니다. 오늘 제가 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선수가 저희까지 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굉장히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양우진을 지명했다.
양우진의 구위는 고교 투수 톱3에 뽑힐만 했다. 키 190cm 체중 98kg의 좋은 체격을 지녔고, 2025년 11경기(48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19, 탈삼진 56개를 기록했다. 고교 3년간 21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그런데 피로골절 이력이 있어 구단들이 지명을 꺼린 것으로 보였다. 부상 이슈로 패싱을 한 것. 그런데 LG는 다르게 판단했다. 피로 골절은 재활로 충분히 회복하고 앞으로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드래프트 직후 염경엽 감독은 "잘 뽑았다. 피로 골절은 문제 없다. 캠프 데려가는 데 전혀 지장 없다”고 반겼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11월부터 양우진의 몸 관리를 했는데, 아직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봤다. 서두를 이유가 없다. 당장 급하게 활용해야 할 전력이 아니기에 천천히 육성시키면 된다.
LG 스카우트팀은 양우진에 대해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유연성과 탄력성이 좋은 투수이다. 투구 메커니즘이 좋고 빠른 직구 스피드와 볼 끝에 힘이 있고 릴리스 포인트가 높은 장점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구사하며 선발과 중간이 가능한 투수 자원이다”고 평가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2026년 선수단 신년인사회가 열렸다.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1군 코치진은 김정준 수석코치, 김용일 수석트레이너, 모창민-김재율 타격코치, 김광삼-장진용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송지만 주루 및 외야수비코치 등 기존 인원이 대부분 유임됐으며 2026시즌 2연패 도전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LG 양우진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LG는 6일 선수단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인 11명이 참석해 각자 개성 넘치는 인사로 소개했다.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은 2라운드 투수 박준성은 "안녕하십니까! 박준성입니다. 항상 열심히 잘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힘차게 말했다.
이어 9라운드 투수 윤형민은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8라운드 내야수 이지백이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10라운드 투수 박성진은 "항상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11라운드 투수 김동현은 "성실하고 끈기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4라운드 투수 권우준은 "미래 LG 트윈스의 에이스가 되겠습니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7라운드 외야수 박현우가 "LG 트윈스와 어울리는 야구를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6라운드 내야수 주정환은 "오지환 선배 뒤를 잇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인사하자, 선배 선수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5라운드 포수 강민기도 "박동원 선배처럼 야구 잘하겠습니다"고 인사해 웃음이 이어졌다.
3라운드 투수 우명현은 "항상 성실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박준기는 "항상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라운드 투수 양우진이 가장 큰 목소리로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2026년 선수단 신년인사회가 열렸다.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1군 코치진은 김정준 수석코치, 김용일 수석트레이너, 모창민-김재율 타격코치, 김광삼-장진용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송지만 주루 및 외야수비코치 등 기존 인원이 대부분 유임됐으며 2026시즌 2연패 도전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LG 김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수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