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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은 당연하고 1부에서도 우승후보로” 이정효 감독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기대감

OSEN

2026.01.0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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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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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정효 감독이라면? 이 정도 기대감은 당연한 것일까. 

수원은 지난 12월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이정효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일 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행보에 나섰다. 

이정효 감독은 "책임감이라기보다는 사명감인 거 같다. 지금도 내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광주에 있었고, 수원이라는 명문 구단에 왔기 때문에 더 따가운 시선으로 볼 거다"라며 "계속 그렇게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하나하나 내가 깨부수고 전진하는 나를 보면서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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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부족한 광주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이정효 감독이다. 화려한 훈련장도 없고 운동장 잔디도 형편없었던 광주에서 이 감독은 최다승 K리그1 승격,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FA컵 준우승 등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수원은 이정효 사단과 4+1년의 화끈한 계약을 맺었다. K리그에서 감독은 물론이고 사단 전체와 계약하는 것도 매우 드문 사례다. 더구나 계약기간 4년 보장도 보기 어려운 화끈한 계약이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에게 K리그1 즉각 승격은 당연히 기대한다. K리그1에서도 수원을 과거처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정상급 우승후보로 올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투자가 많으면 막대한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다. 

도이치오토월드 차란차스튜디오/ 수원삼성 이정효 감독 취임 기자회견/ 수원 이정효 감독/ photo by Jaehoon Jung

반대로 이정효 감독은 한 번만 실수를 해도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모든 지원을 다해주는 만큼 무조건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정효 감독은 “부담은 되지 않는다. 개막전에서 어떤 축구를 할지, 어떻게 준비할지, 수원 팬분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지가 머릿속에 있다. 이런 부담감이 좋다. 수원 팬덤이 K리그에서 제일 크다. 이 분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외부의 시선도 비슷하다. 이정효라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천수는 “K리그 최고의 감독을 데려오면서 전권을 줬다. 다음 시즌 승격이 네 팀이다. 꿀이다. 거의 올라간다고 봐야 한다. 이거 못 올리면 말이 안된다”며 이정효 감독의 성공을 확신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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