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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與김영배, '지하철 시위 유보' 요청…7일 결과 발표"

중앙일보

2026.01.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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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장연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현장을 찾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페이스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6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 유보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이날 혜화역에서 열린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장연은 "김 의원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장연 측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들과의 논의 테이블을 제안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 유보를 요청했다"며 "이에 전장연은 내부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일 오전 8시 혜화역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아침 혜화역 전장연 시위 현장에 다녀왔다"며 "전장연과 앞으로 지방선거 끝나는 6월 초까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전장연과 '출근길 연착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이라며 "시위 자체나 전장연이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중단키로 한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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