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親트럼프' 美연준이사 "금리가 경제 발목…올해 1%P 내려야"

연합뉴스

2026.01.06 08: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마이런 이사, 폭스 인터뷰서 공격적 금리 인하 주장
'親트럼프' 美연준이사 "금리가 경제 발목…올해 1%P 내려야"
마이런 이사, 폭스 인터뷰서 공격적 금리 인하 주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6일(현지시간) 연내 1%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통화) 정책이 명백히 긴축적이고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100bp(1bp=0.01%포인트)가 넘는 금리 인하가 정당화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마이런 이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이미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에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을 경우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마이런 이사는 이 과정에서 0.25%포인트 인하가 아닌 0.50%포인트 인하가 필요하다며 매번 이견을 냈다.
마이런의 연준 이사직 임기는 앞서 조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잔여 임기인 1월 31일까지다. 다만, 이사직을 연임할 가능성이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