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임신 후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7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올해 저는 심리상담 대학원에 가고 싶고 결혼을 하게 됐다. 저 결혼해요. 꿈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싶다"라며 "아주 설레는 일들이 많은 한해가 될것 같다. 결혼 준비도 너무 정신없이 바쁠것 같고 지금 할 리스트들이 많이 쌓여있다. 결혼 선배님들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은 "저희가 포르투갈에서 계약한 식장은 4월 4일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날짜가 바뀌었다. 날짜가 좀 당겨졌다. 무려 두달 빠른 2월 1일로 당겨졌다. 4월의 신부가 되고싶었는데 2월 냉골에 얼음의 신부가 되게 생겼다"라고 이야기 했다.
특히 김지영은 말하기 떨린다며 "저희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라며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계획은 아니었다. (당연히 아니었어?'란 예비남편 질문에) 누가 결혼 전에 계획을 해. 정말 어느날 갑자기(찾아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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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때부터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지금은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된다. 제가 엄마가 된다"라고 말했다.
"지영이는 워낙 날씬했어서"란 예비 남편의 말에 김지영은 "제가 원래 49kg였는데 지금 52.9kg이다. 몸에 생기는 다양한 변화들을 체감하고 있는데 이런것들을 조금씩 영상으로 담아놨다. 앞으로 조금씩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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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재작년의 어느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우연인 것만 같았던 모든 일들이 뒤돌아보니 필연처럼 여겨지고, 사소한 것일수록 달려가 나누고 싶은 사람이었어요.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습니다. 함께 걷는 시간들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더라고요"라고 예비신랑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습니다. 신이납니다. 무엇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재밌는 건 정말 중요한 거잖아요.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2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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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엄마가 됩니다 여러분. 어려서부터 혼자서는 영 칠칠맞지 못하고 어설픈 점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