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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김경 "이번 주말 귀국"…경찰 "더 앞당겨달라"

중앙일보

2026.01.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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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 뉴스1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 중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현재 경찰과 귀국일을 조율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당초 이번 주말 귀국을 제시했으나 경찰은 날짜를 더 당겨달라고 요청했고, 김 시의원은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의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을 통해 1억원을 준 의혹을 받는다. 김 시의원은 이후 실제 공천을 받았다.

이 문제를 두고 강 의원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의하는 녹취가 언론에 공개되고 논란과 고발이 이어지던 지난해 12월 31일 김 시의원은 자녀를 만난다는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김 시의원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11월 이미 출국 비행기를 예약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입국하는 대로 출국금지 조처하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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