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는 사상 최초로 세 번 패배해야 탈락하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Triple Elimination)’ 방식이 도입된다.
퍼시픽 출전 팀들의 전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2026 시즌 VCT 퍼시픽 킥오프가 다가오는 22일부터 3주 동안 팬들을 찾아간다.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첫 적용되는 이번 킥오프에서 3팀은 '마스터스 산티아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현장 티켓 판매가 9일부터 놀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은 라이엇 게임즈가 운영하는 4개의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아메리카스, EMEA, CN 포함) 중 하나다. 국제 리그는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세계 무대로 향하는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관문인 만큼 모든 팀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킥오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3개 팀에게는 오는 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권이 주어진다.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는 오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되며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2025 VCT 퍼시픽 어센션을 통해 승격한 농심과 바렐(VARREL)이 경쟁에 합류해 대회 양상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5 챔피언스 진출팀인 페이퍼 렉스(PRX), 렉스 리검 퀀(RRQ), T1, DRX는 상위조 2라운드 직행 혜택을 받았으며 다른 팀들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라운드 대진이 결정된다. VCT 퍼시픽 킥오프는 세 번 패해야 탈락하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해 시즌 초반부터 대회에 긴장감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