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남편 몰래 카드 훔쳐서 놀러간 아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이규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키스 앤 크라이’라고 김연아 씨가 MC가 했고 연예인들이 스케이트 타는 프로그램에 나도 출연하고 오빠도 출연했다. 그때 스파크가 튀어서 1년 반 동안 사귀고 헤어졌지”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한 번도 안 만났다. 10년 동안 그리고 10년 후 내 생일날 우연치 않게 오빠가 하는 가게인지 몰랐다”라며 우연히 생일에 방문한 가게가 이규혁이 운영하는 고깃집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손담비는 생일 당일에 이규혁이 하는 가게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난 오빠가 올 줄 몰랐다. ‘담비야 오랜만이다’ 하고 딱 나타났는데 10년 전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근데 이제 만나서 파바박 터지더니 진짜 눈떠 보니까 결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손담비는 “결혼하고 오빠가 이제 아기 갖고 싶다고 해서 원래는 딩크족이었는데 내가”라며 딸 해이를 품에 안게 된 비화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장성규는 “남편 카드로 가장 크게 플렉스한 금액이 얼마냐”고 물었다. 손담비는 “제일 비싸게 한 거는 발레 수업료 10회권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난 담비가 명품 천만 원, 이천만 원 살 줄 알았다”라고 했고, 손담비는 “그거는 다 내 돈으로 산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휴게소에 들른 이들은 이규혁 카드로 옷, 간식, 잡화 등을 구매했다. 십만 원 어치가 나온 금액에 놀라 전화한 이규혁은 “네가 결제하는 곳이 정해져있는데”, “100만 원 정도 긁는데 10만 원대가 나와서 잘못 긁힌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달달한 통화를 마친 후 장성규가 부러움을 표하자 손담비는 “늦게 결혼해서 좋은 것 같다. 젊었을 때 결혼했으면 우리 둘 다 이혼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