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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생각 없다, 야구 예능도 거절” 모두가 놀란 깜짝 은퇴, 황재균의 다음 인생은 무엇일까

OSEN

2026.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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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황재균이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황재균이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OSEN=이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에서의 활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황재균(39)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재균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 클리닉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클리닉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연락이 와서 함께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샌프란시스코에 짧게 있었는데 찾아줘서 고맙다. 그동안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아서 오늘도 잘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4순위) 지명으로 현대에 입단한 황재균은 현대, 히어로즈, 롯데, KT 등에서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2200경기 타율 2할8푼5리(7937타수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 OPS .785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성적은 18경기 타율 1할5푼4리(52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OPS .459로 성적은 저조했지만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령 신인 데뷔전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황재균, 이정후가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황재균, 이정후가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지난 시즌 112경기 타율 2할7푼5리(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 50득점 3도루 OPS .715를 기록한 황재균은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계약을 하지 않고 그대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충분히 현역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황재균의 이러한 결정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내가 은퇴를 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도, 후배들도 모두 말렸다”고 밝힌 황재균은 “나는 지금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정말로 그만한다고 결정했다”면서 “모두 내가 45살에서 50살까지 야구할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아픈 데가 없으니까 그럴 것 같았는데 내가 스스로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그래도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정말 아프지 않고 꾸준하게 어떤 경기든, 어떤 포지션이든, 어떤 타선이든 가리지 않고 나갈 수 있었던 그런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 황재균이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 황재균이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은퇴 후 진로를 묻는 질문에 황재균은 “아직 모르겠다. 일단 지도자 생각은 없다. 20년 동안 프로야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내가 직접 하는 것보다 다른 선수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할 것 같다. 같이 야구하던 형들을 보면서 그런 점을 많이 느끼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지도자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야구 예능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한 황재균은 “모든 야구 예능에서 다 연락이 왔는데 죄송하다고 할 생각이 없다고 거절했다”면서 “야구 유니폼은 이제 입지 않을 것 같다. 그냥 축구 유니폼 입고 축구를 하겠다”며 웃었다. 

“방송도 불러줘야 갈 수 있다”며 웃은 황재균은 “여러 방면으로 열어두고 있다. 좋은 오퍼가 오면 어디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 그래도 당분간은 쉬고 싶다”며 제2의 인생을 고민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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