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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과거로 돌아가면? 늦게 결혼..“아이 낳은 건 제일 잘한 선택” (‘남겨서 뭐하게’)

OSEN

2026.01.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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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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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이요원이 세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24회에서는 배우 이요원과 윤유선, 정지선 셰프가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영자는 “결혼생활하면서 남편이 말하는 요구사항이 있냐”라고 물었다. 윤유선은 “그런 건 없고 거울 보면서 ‘와 나 진짜 늙었다’ 하면 남편이 ‘괜찮아 난 눈이 점점 안 보이니까’ 하더라”라고 웃었다.

또 이영자는 “판사님이 TV 나오던데”라고 물었고, 윤유선은 “‘이혼숙려캠프’에 그냥 나가 보라고 권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만약에 남편분하고 말다툼 할 때 어떠시냐. 판사님이시니까”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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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은 “남편이 화를 안 내는 편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잘 생각하는 편이다. 근데 한번 화가 나면 잘 안 풀어지고 ‘나는 지금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 미안해 한 마디만 해’라고 하더라. 여기가 법정도 아니고 입장이 다른 거지 이야기했더니 그 다음부터 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반면 이요원은 “우리는 서로 져준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장남, 장녀라서 우두머리로 살아왔다. 서로 둘이 만나니까 가정에서 우두머리 하려고 하고 남편은 나이가 많으니까 자꾸 나를 누르려고 하더라. 나는 오빠, 동생 사이 아니고 부부는 동급이라다. 왜 나를 자꾸 가르치려고 하냐고 했다. 그걸로 신혼 때 많이 싸웠다”라고 밝혔다.

이영자가 “뭘 가르치려고 하냐”라고 묻자 이요원은 “그냥 다 가르치려고 한다. 계속 그러니까 그게 싫었다. 노하우가 생긴 거는 그냥 이제 극에 치닫기 전에 멈춘다”라며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멈춘다고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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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는 “저희 부부는 크게 싸우기 전에 한 명이 사라진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나도 내 남편이 있다면 걔도 사라져야 할 거다. 아득바득 덤비다가 제 명에 못 살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이영자는 세 유부녀에게 “현재 배우자와 결혼을 다시 한다? 안한다?”라고 물었다. 윤유선은 “요즘 생각으로는 좀 더 잘생긴 사람하고 하고 싶다. 안 해 봤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지선 셰프는 “저도 다른 사람 원한다. 연하라서 연상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 이요원은 “아유 안 하죠. 결혼 자체도 늦게 하고 싶고 했던 사람이랑 또 할 필요 없잖아요. 우리 신랑도 다른 여자 살아봐야죠. 고분고분하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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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영자는 “남편을 이야기하면 결혼을 권하지 않는 것 같다. 아이 때문에 결혼을 권하는 거죠?”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이요원은 “저는 세상에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게 아이 낳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 경험은 정말 잘 해본 것 같다”라며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는 이요원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일을 되게 많이 하고 싶다. 그래서 지쳐서 번아웃 왔을 때 요즘 유행하는 한달살기로 떠나고, 그렇게 살고 싶었다. 저는 되게 가정적인 여자는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이영자는 “결혼 생활 포기하고 이혼하는 사람도 많지 않냐. 결혼 생활 유지 비법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요원은 “TV에서 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아내랑 안 싸우는 이유로 말을 안 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게 진짜 찐이다”리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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