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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신화 계속된다!’ 부상 극복한 가와무라 유키, 시카고 불스와 투웨이 재계약

OSEN

2026.01.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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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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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NBA의 현실판 송태섭 신화가 계속된다. 

시카고 불스는 7일 트렌튼 플라워스를 방출하고 가와무라 유키(25)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가와무라는 NBA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던 가와무라는 방출의 수모를 겪었다. 지난 여름 NBA 서머리그 바닥부터 다시 NBA에 도전한 가와무라는 시카고 불스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 가와무라는 서머리그 5경기 평균 10.2점, 6.2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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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불스 첫 경기부터 빛났다. 가와무라는 클리블랜드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4분만 뛰고 3점, 5어시스트를 올려 합격점을 받았다. 가와무라는 NBA 정규시즌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172cm NBA 최단신 가와무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넓은 코트비전을 무기로 삼는다. 패스센스는 NBA에서도 수준급이다. 하지만 수비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가와무라는 프리시즌 2경기에서 평균 10.8분을 뛰면서 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돌연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시카고에서 방출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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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시카고에서 재활을 계속한 가와무라는 결국 다시 한 번 불스에서 기회를 얻었다. 

가와무라가 입단한 시카고 불스는 만화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북산유니폼을 만들 때 모티브로 삼았던 선망의 팀이다. 불스 유니폼을 뛰고 코트를 종횡무진하는 가와무라의 모습은 송태섭을 빼닮았다. 만화 속 송태섭의 신장도 168cm로 가와무라와 4c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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