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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600 하루만에 재진입…'78만 닉스' 찍었다

중앙일보

2026.01.07 18:10 2026.01.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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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전날에 이어 다시 장중 4600선을 넘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8일 등락을 반복하며 장중 46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장중 코스피는 전장보다 1.33% 오른 4611.39에서 등락 중이다. 오전 9시 전장보다 0.43% 떨어진 4531.46으로 출발했지만, 30분 만에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30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전날 코스피도 장중 한때 역대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했지만, 기관과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대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오른 4551.0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1.5% 오른 14만3200원, SK하이닉스는 5.3% 상승한 7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가 78만원 선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20조원’이라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대장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상승세다.

원화값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은 전날보다 3.9원 떨어진(환율은 상승) 1449.7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450원 선이 깨질 위기다.



장서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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