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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 당원 투표' 통해 당명 개정 여부 결정

중앙일보

2026.01.0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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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당명 개정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11일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통해 당원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 약 100만명이다. 당원들의 새로운 당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은 개명 추진이 확정되면 늦어도 2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개명한 이후 5년 4개월여 만에 또다시 당명이 바뀌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 당원 조사는 당원 중심 정당이 되는 첫걸음으로 당원의 뜻을 묻고 이기는 변화를 당원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당을 쇄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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