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킴이 국화의 사려 깊은 모습에 노선을 확실히 정했다.
8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국화와 미스터 킴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이들은 미스터 킴의 유려하지만 기분 좋은 멘트로 더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미스터킴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다. 국화는 “제가 대리 불러드릴게요. 같이 한 잔 하실래요?”라며 살짝 물었고, 미스터 킴은 "제가 많이는 못 마신다. 정말 얼굴이 너무 빨개진다"라면서 알겠다고 말했다.
국화는 “나한테 맞춰주는구나, 이런 게 좋았다. 홍게탕에 삼겹살에 소주는 그냥 그 분위기가 좋았다. 그런데 여기서 맞춰주는 게 좋았다. 안 마신다고 해서 그게 나쁜 건 아닌데, 데이트를 오래 하면 재미 없어질 걸 생각했다. 그런데 유연하게 받아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생각했다.
이들은 내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국화는 미스터 킴의 자기소개를 용기와 자기 인내로 해석했고, 미스터 킴은 감동했다. 미스터 킴은 “저희 사장님한테도 못 받아먹은 소주인데, 너무 달더라.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나? 사실 술 기운이 오른 게 아니라, 국화 기운이 오른 게 아닐까?”라며 행복해했다.
미스터 킴은 "국화로 오늘 정했다"라며 말했다. 국화는 “반은 좋고, 반은 걱정됐다. 그럼 분위기가 형성이 될 텐데, 저를 알아보고 싶은 남자들이 못 다가오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좋으면서도 우려되는 감정을 보였다. 첫날부터 직진하는 미스터 킴을 보며 MC들은 모두 놀랐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