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DL그룹(대림그룹) 오너가 4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손종원 셰프를 공개적으로 응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손 셰프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요리와 인품을 높이 평가했다.
정 부회장은 “나는 오마카세, 코스요리 식당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선택의 자유를 빼앗기고 과식하게 되고 음식마다 곁들이는 설명에 대화를 방해받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해 겨울에 갔던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음식은 또 가고 싶을 만큼 인상 깊었다”며 “술과 페어링해 나오는 깊은 맛의 음식들은 코스요리를 싫어하는 나조차 집중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쉐린 2스타 이상의 음식. 이 정도면 셰프들은 대부분 무뚝뚝하고 카리스마를 앞세우는데 처음 만나서 웃음으로 상냥하게 반겨주는 손 셰프의 성품도 남달랐다”며 ‘흑백요리사’에서도 그 성품이 그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날에는 DL그룹(대림그룹) 오너가 4세이자 인플루언서 이주영이 인스타그램에 “‘흑백요리사2’ 11화 안 볼래요. 이타닉이 제일 맛있단 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손 셰프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손 셰프는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타닉 가든은 손 셰프가 이끄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손 셰프가 메인 셰프로 있는 또 다른 레스토랑 레스케이프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와 함께 미쉐린1스타를 받았다. 양식과 한식에서 모두 미쉐린을 받은 이는 국내에서 손 셰프가 유일하다.
한편 손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손 셰프는 11회에서 요리괴물과의 1대1 대결 끝에 탈락했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