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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솔샤르? 정말 당혹스럽네" 英 전문가, 맨유 향해 직격탄 "세계 최고 감독 놔두고 왜?"

OSEN

2026.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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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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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시 한 번 '돌고 돌아 솔샤르'로 향하는 분위기를 보이자, 현지 전문가가 공개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제이미 레드냅(53)은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맨유가 후벵 아모림(41) 경질 후 안도니 이라올라(44) 본머스 감독 대신 올레 군나르 솔샤르(53)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길 수 있다는 소식에 "완전히 당혹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5일 아모림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팀을 추스를 임시 감독을 찾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솔샤르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구단 수뇌부는 이미 솔샤르와 대면 면담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드냅은 맨유의 행보를 두고 "나는 안도니 이라올라의 엄청난 팬"이라며 "그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엘리트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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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유는 솔샤르를 임시 감독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왜 그들이 이라올라를 영입하려고 시도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정말 나를 당혹스럽게 한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스페인 출신인 이라올라 감독은 2023년 여름 본머스를 맡은 뒤 첫 두 시즌 동안 각각 리그 12위와 9위를 기록,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 본머스는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주춤하고는 있다. 하지만 8일 토트넘을 3-2로 꺾으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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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결국 맨유가 결단만 내린다면 충분히 접근 가능한 시점이란 점에서 레드냅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지금 팀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고려하면, 재계약이나 미래에 대해 구단과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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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팀을 이끌던 대런 플레처(42)를 임시 대행으로 내세운 맨유는 리그 7위까지 내려앉아 있다. 아모림 감독을 내친 맨유는 솔샤르 외에도 미들즈브러를 이끌었던 마이클 캐릭(45)과도 접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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