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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X추성훈 통했다…‘차가네’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로 출발

OSEN

2026.01.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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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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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매운맛을 향한 차가네 조직의 좌충우돌 여정으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차가네(연출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 1회에서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본격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매운맛'이라는 키워드 아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리얼 갱스타 시트콤'만의 독특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포문을 연 장면은 조직의 결성이었다. 차승원은 "K-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나. K-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하면 된다"라며 일확천금 한탕을 노린 사업을 꿈꾸기 시작했고, 16년 지기인 2인자 추성훈과 뉴페이스 토미와 함께 작당모의를 벌이며 차가네 조직의 결성을 알렸다. 특히 차승원은 글로벌 식품 기업 연구소를 찾아 소스 개발을 향한 물밑 작업까지 진행하는 치밀함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새롭고 다채로운 매운맛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 가운데, 차가네 조직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방콕 출장이었다. 차가네 조직은 매운맛 시장 조사를 위해 방콕 야시장부터 현지 핫플까지 섭렵하며 미식 탐방에 나섰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식과 향신료의 천국인 만큼, 입이 떡 벌어지는 초대형 야시장 규모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태국 현지 소스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소스 개발을 명분으로 펼쳐진 역대급 먹방 속에서, 차승원과 추성훈은 각기 다른 취향과 입맛을 드러내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드러낸 차승원과 추성훈, 두 사람의 서열 싸움 역시 또 다른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었다. 태국 피쉬 소스에 푹 빠진 차승원은 태국 식재료를 한국 김치 레시피와 접목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손맛으로 다채로운 김치의 역사를 선보여온 차승원은 솜땀의 주재료인 파파야와 태국 피쉬 소스, 쥐똥고추, 보스만의 치트키인 요구르트를 넣은 매운맛 김치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반면, 글로벌 MZ 세대를 겨냥한 추성훈은 태국 SNS를 휩쓴 매운맛 챌린지 맛집을 방문하며 현지 트렌드를 탐구했다. 호기롭게 챌린지에 도전한 그는 "별로 안 맵다"고 말하면서도 기침을 쿨럭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반란을 꿈꾸는 추성훈이 의문의 인물과 비밀 접선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차가네’는 바람 잘 날 없는 차가네 조직과 함께 매운맛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느와르에 나올 법한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세 사람의 만남이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장르와 어우러지며 대체불가한 참신한 재미를 완성했다. ‘매운맛 소스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식재료 천국인 태국에서 펼쳐지는 미식 탐방과 조직원들의 일상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매콤하지만 중독성 넘치는 차가네 조직원들의 케미를 향한 뜨거운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천방지축 조직원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버럭하지만 누구보다 동생들을 챙기는 겉바속촉 보스 차승원, 보스의 완벽한 오른팔인 줄 알았지만 모든 것이 마이웨이인 불도저 행동대장 추성훈, 결제부터 재료 손질은 물론 형님들의 멘탈 관리와 지독한 샤워 사랑까지 조용한 활약을 펼친 토미의 독특한 캐릭터가 어우러지며 세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는 반응. 여기에 새로운 조직원인 딘딘과 대니구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차가네’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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