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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웅” 싱가포르인들, 119 대원들에 손편지 보낸 까닭
중앙일보
2026.01.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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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조난됐다가 119 대원에 의해 구조된 싱가포르인들이 귀국 후 소방서에 손편지를 보내 고마움을 전했다.
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7일 북한산에서 싱가포르인 4명이 조명 장비 없이 하산하려다 길을 잃었다.
당시 다른 구조건으로 출동했던 고양소방서 산악구조대원들이 약수암 쉼터 인근에 고립됐던 이들을 발견했다. 119 대원들은 이들을 보온 조치하고 무사히 하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귀국한 이들은 고양소방서에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위험한 순간에 우리의 빛이 돼 줘서 감사하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이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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