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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출 아픔’ 김동엽-국해성-공민규, 울산 웨일즈 서류 합격…신생팀서 새 출발 노린다

OSEN

2026.01.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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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동엽-국해성-공민규 / OSEN DB

좌측부터 김동엽-국해성-공민규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방출생들이 신생팀에서 새 출발을 노린다. 

울산 웨일즈 야구단이 9일 발표한 서류전형 합격자 및 실기전형 시행공고에 따르면 김동엽(36), 국해성(37), 공민규(27)가 서류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3일과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2차 실기 전형(트라이아웃)에 임한다. 세 선수를 비롯해 총 229명이 실기 전형에 참석하며, 1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서건창은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 

김동엽은 북일고를 나와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차 9라운드 86순위 지명된 우타 거포로,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작년 11월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동엽의 1군 통산 성적은 666경기 타율 2할6푼7리 549안타 92홈런 318타점 262득점이다. 지난해 9경기 타율 2할2푼2리 2타점에 머물렀다. 

인천고 출신의 국해성은 2008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입단해 2023년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1군 통산 타율 2할3푼8리 101안타 11홈런 67타점 65득점을 남긴 뒤 2023년 10월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됐다. 

공민규는 20대 중반의 젊은 내야수다. 인천고를 나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2차 8라운드 72순위로 입단, 지난해까지 1군 통산 77경기 타율 1할9푼7리 23안타 4홈런 12타점 5득점을 남기는 데 그쳤다. 2024시즌 12경기 타율 7푼1리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뒤 1군에서 자취를 감췄고, 작년 11월 삼성과 재계약에 실패하며 무소속이 됐다. 

울산 웨일즈는 지방자치단체 주체로 창단한 KBO리그 최초의 구단으로, KBO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2026시즌부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 참가한다. 초대 감독으로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감독, 초대 단장으로는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이 선임됐으며, 울산 문수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울산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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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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