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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신임 부사령관에 스콧 윈터 호주 중장 취임

중앙일보

2026.01.09 02:36 2026.0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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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윈터 신임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사진 유엔군사령부
스콧 윈터 호주 육군 중장이 9일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유엔사는 이날 경기 평택시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유엔사 본부에서 부사령관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윈터 부사령관은 유엔사 창설 75년 이래 두 번째 호주 출신 부사령관으로, 미군 출신이 아닌 유엔사 부사령관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윈터 부사령관은 "지역 안보가 분기점에 놓인 이 시점에 한국에서 유엔사, 주한미군사, 한미연합사 등 3개 사령부와 함께 복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제이비어브런슨유엔군사령관은 "윈터 장군은 유엔사를 다음 단계로 이끌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된 사람"이라며 "임무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헌신으로 부대를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전임 부사령관인 데릭 매콜리 캐나다 육군 중장은 이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사랑과 감사, 그리고 깊은 인내로 저를 맞아줬다"라며 "이는 제 군 경력 중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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