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 코치가 대구 시민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9일 오전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회의실에서 이승엽 코치를 대구광역시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승엽 코치가 대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대구광역시의사회 측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헌 의지가 큰 이승엽 코치에게 홍보대사 역할을 제안했고, 이승엽 코치는 홍보대사의 취지와 활동 내용을 들은 뒤 흔쾌히 수락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 코치는 향후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시도민 대상 지역 필수의료 정책과 건강 증진 사업,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이승엽 코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코치가 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리 의사회 역시 대구·경북 시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코치 역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대구광역시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경북 의료계를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민복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이승엽 코치의 소감 발표,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복기 회장과 이승엽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