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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결심공판 15시간만 종료…지귀연 "다음엔 기일엔 무조건 끝낸다"

중앙일보

2026.01.09 07:16 2026.01.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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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이 15시간 동안 진행된 끝에 자정을 넘겨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9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의 결심 절차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각 피고인과 변호인의 동의 아래 13일 하루 더 기일을 열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지 부장판사는 "새벽에 진행하는 건 제대로 된 변론이라고 하기도 힘들 것 같다"고 연기 사유를 밝히며 "다음 기일에는 무조건 끝내야 한다. 그 이후는 없다. 언제가 되든 늦게까지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무리하지 못한 윤 전 대통령 측 서증조사와 특검팀의 최종 의견·구형,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진행된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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