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20, 코번트리 시티)의 아이돌은 필 포든(26, 맨체스터 시티)이다.
양민혁의 원소속팀 토트넘은 7일 “양민혁이 포츠머스 임대에서 복귀한 뒤 코번트리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코번트리 시티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 양민혁을 임대 영입했다.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에 이어 코번트리까지 챔피언십에서만 세 번째 팀에서 임대로 뛰게 됐다. 양민혁은 올 시즌 포츠머스에서 16경기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양민혁은 마지막 경기에서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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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빠르게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코번트리는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양민혁을 소개했다. 영상속에서 양민혁은 “내 별명은 미니다. 드리블, 피니시, 패스트가 내 축구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
양민혁은 축구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필 포든”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함께 뛴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곧바로 “쏘니(손흥민)”라고 답했다.
양민혁은 “내 동기부여는 부모님이다. 축구에서 최고의 순간은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라며 영국에서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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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하지 못했지만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훈련하며 영국무대 적응을 마쳤다. 양민혁은 국가대표팀에서는 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과 뛰었다. 양민혁이 손흥민의 대를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