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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조세호 떠난 '유퀴즈' MC 꿰차나..유재석 "대국민 심사중"[핫피플]

OSEN

2026.01.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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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마흔파이브 허경환이 리허설 장소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마흔파이브 허경환이 리허설 장소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유퀴즈' MC 합류 여부를 두고 "대국민 심사 중"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광규의 60돌 잔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통산 21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이게 우리가 함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멤버들과 제작진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리고 그날 또 (유재석이) 맛있는 고개 사주셨다"고 미담을 전했고, 유재석은 "당연히 사야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대화에 끼지 못하고 있는 허경환에게 "시상식에 안왔잖아요"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생방 봤잖아요. 내가 사진 바로 찍어 보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회식자리 올만한데 안 오던데?"라고 물었고, 하하는 "아직 애매하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도 "아직 좀 애매한가?"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왜냐면 시상식 안 갔는데 회식만 가는게. 물론 갈수 있었다. 생방 보고 있었기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약간 유퀴즈로 넘어간것 같은데 느낌이?"라고 의심했다. 지난해 조세호가 조폭 친분 의혹 여파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시즌4' 등 출연중인 예능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유재석 혼자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함에 따라 조세호의 빈 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로 허경환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이에 허경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하하와 주우재는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허경환은 "유퀴즈는 지금 심사위원 분들이 대국민 면접 영상이 돌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은 "본인은 모르는 면접 영상이라고 하더라"라고 허경환의 '유퀴즈' 합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근데 생각보다 방송이 끝나고 급격히 기사가 줄긴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기사가 제일 많이 났을때가 선공개때였다"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선공개때 엄청나게 나고 방송 나가고는 급격히 수그러들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어제 '유퀴즈' 나갔는데 자기 방송을 서서 봤다더라"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서서 대각선에서 이렇게 봤다"라고 경건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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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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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퀴즈' 합류 여부와 관련해 허경환은 "대국민 심사 하고 있는 과정이기때문에"라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지금 심사 과정이다"라고 재차 말했고, 하하는 "그럼 마지막 질문 할게. 너는 '유퀴즈'야, '놀뭐' 야? 만약에 네가 딱 선택만 하면 된다면"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하지만 허경환은 "사실 '놀면 뭐하니'도 이제는 얘기 해줘야된다고 본다"며 "저 어떡할거예요? 나 어떡할건데. 내가 2025년까진 참았다. 사실 연말에 한번 얘기할뻔 했다. 나 어떡할거냐 빨리. 아 좀 같이 놉시다 좀. 나도 이제"라고 하소연해 폭소케 했다. 그는 "끝날때까지 좀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어떤걸 끝날때까지.."라고 묻자 "나 어떡할거냐고! 이리 둘 낍니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허경환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고, 유재석은 "어쨌든 올 한해 또 열심히 더욱더 재밌게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올해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한번 가자"라고 목표를 밝혔고, 유재석도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우리거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이때 주우재는 "근데 같이 화이팅 하는건 정하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허경환을 의식했고, 하하는 제작진을 향해 "나도 헷갈린다. 어떡할거냐. 정 줘 말아?"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쪽(제작진)하고 잘 얘기해봐라"라고 허경환을 타일렀고, 허경환은 "아니 얘기를 안 하니까. '멤버다' 이게 그렇게 어렵나. 세 글자를. 내가 2025년까지 버텼다니까"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환이 멤버 됐다 치고'로 가자"며 멤버들과 함께 허경환의 유행어인 "멤버 됐다 치고 완투"를 외쳤고, 하하는 "진짜 찝찝하다. 됐다 치고. 됐다가 아니라 '됐다 치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허경환 역시 "내 유행어인데도 찝찝하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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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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