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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제니·지드래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OSEN

2026.01.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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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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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스트레이 키즈, 제니, 지드래곤이 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영예의 대상은 음반 부문 스트레이 키즈, 디지털 음원 부문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 트로피는 제니가 들었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7년 만에 골든디스크에서 첫 대상을 품에 안으며 '월드 클래스 아이돌' 이름값을 증명했다.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부문 본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무려 1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로 신드롬을 일으킨 'K팝 황제' 지드래곤은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feat. 태양, 대성)'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에 이어 디지털 음원, 음반 본상까지 3관왕의 위엄을 자랑했다.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크레용'으로 음원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골든디스크에서 솔로로 첫 대상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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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한 아티스트 대상의 첫 주인공은 제니가 차지했다. 솔로 앨범 '루비(Ruby)'와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글로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던 제니는 골든디스크가 19년 만에 신설한 아티스트 대상의 초대 주인공이 됐다. 특히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로 낸 '뛰어(JUMP)'의 흥행까지 더해져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서만 솔로와 그룹으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에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상까지 품에 안았다.

음반 부문 본상은 라이즈·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이티즈·엔시티 위시·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지드래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나다순) 10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로제·르세라핌·보이넥스트도어·블랙핑크·아이브·에스파·올데이 프로젝트·제니·조째즈·지드래곤 10팀이 차지했다. 

차세대 K팝을 이끌어 갈 팀들도 영예의 골든디스크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어 더 특별한 신인상의 영광은 올데이프로젝트와 코르티스가 안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수상자는 키키다. 뛰어난 퍼포머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투어스와 이즈나가 수상했고, 골든초이스는 아크와 클로즈유어아이즈가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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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몬스타엑스가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AI 초이스는 보이넥스트도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아이브가 챙겼다. 아이브는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을 3년 연속 받으며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100% 투표'로 결정 된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은 방탄소년단 진과 하츠투하츠가 1위를 기록하며 수상자가 됐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는 세대를 초월해 영원히 이어질 음악의 영광 '이터널 글로리(Eternal Glory)'를 키워드로, K팝의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40주년 기획 프로젝트로 발표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40' 스페셜 무대도 이 키워드의 연장선에서 기획해 세대를 관통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투어스와 이즈나는 각각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 제로베이스원 김태래는 신승훈의 명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르세라핌 허윤진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깊은 감성으로 풀어냈다. 에이티즈 종호는 김광석의 '그날들'을 묵직한 보컬로 소화했고, 키키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채웠다. 여기에 클로즈유어아이즈와 아크는 각각 빅뱅의 '거짓말', 원타임(1TYM)의 'HOT 뜨거'를 커버하며 세대를 잇는 무대를 만들었다. 볼거리는 한층 풍성했고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많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40주년을 맞아 새단장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4년 만에 리브랜딩 한 엠블럼과 디스크 형태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 업그레드된 트로피로 어느 해보다 글로벌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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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 결과

▲음반 대상=스트레이 키즈

▲디지털 음원 대상=지드래곤

▲아티스트 대상=제니

▲음반 본상=라이즈·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이티즈·엔시티 위시·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지드래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디지털 음원 본상=로제·르세라핌·보이넥스트도어·블랙핑크·아이브·에스파·올데이 프로젝트·제니·조째즈·지드래곤

▲신인상=올데이 프로젝트·코르티스

▲베스트 그룹=몬스타엑스

▲베스트 퍼포먼스=이즈나·투어스

▲넥스트 제너레이션=키키

▲골든초이스=아크·클로즈유어아이즈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진·하츠투하츠

▲네이버 AI 초이스=보이넥스트도어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제니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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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LL중앙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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