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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밀란' 나와도 '단호' 김민재, "뮌헨, 떠날 생각 없다!" 김민재는 트레블만 본다

OSEN

2026.01.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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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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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를 둘러싼 유럽 이적시장의 시선이 여전히 복잡하게 교차하고 있다. 첼시와 AC밀란의 관심이 연이어 보도되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선수 본인의 입장은 비교적 분명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최근 움직임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 이후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착수했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세니어 감독은 팀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이적시장 운영 방향을 명확히 정리했으며, 수비진 보강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평가다.

로세니어 감독은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수비의 견고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첼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력이 강한 팀들을 상대로 신체적 열세를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민재가 수비 보강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10일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를 짚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AC밀란은 수비진 안정화를 위해 그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김민재는 여전히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 세 번째 센터백 옵션으로 분류돼 있지만, 올 시즌 전반기 공식전 25경기 가운데 1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토가 장기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쉽게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뒤따랐다.

선수 본인의 입장은 더욱 단호하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스 등은 10일 김민재가 최근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팬클럽 방문 행사에서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올 시즌 목표인 트레블 달성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구단 수뇌부와 콤파니 감독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민재는 주전으로 고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요나단 타의 합류 이후에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올 시즌 김민재는 선발 출전 8회, 교체 출전 9회를 기록했고 7경기에서는 결장했다.

독일 언론은 김민재의 태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매체들은 “김민재의 충성심은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보물과 같다”며 “언제든 최고 수준의 센터백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독일 빌트 역시 바이에른의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빌트는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며 “김민재는 올 시즌 로테이션 선수로 활용되고 있지만, 감독은 여전히 그를 중요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파메카노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재계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김민재의 존재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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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구단의 관심 속에서도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적어도 올겨울, 그의 거취를 둘러싼 결론은 쉽게 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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